한국일보

오늘 강풍에 비바람 일부지역 홍수주의보

2019-04-21 (일) 강진우 기자
작게 크게
워싱턴 일원에 오늘(19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폭풍우가 예보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토네이도와 함께 홍수 위험성까지 대두되고 있다.

국립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까지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지역에 우천이 이어지다 오후 2시 사이에는 강력한 바람과 비를 동반한 폭풍우가 지난다.
이후에도 간헐적인 폭우성 기류를 동반한 우천은 다음날인 20일(토) 새벽 2시까지 이어진다.

기상청은 잦아든 비가 20일 오전 8시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일기예보 업체인 캐피탈 웨더 갱의 제프 할버슨 연구원은 “특히 19일 실시간으로 예보되는 일기상황을 수시로 점검해야 토네이도 등 악천후를 대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진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