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위해 신분증 성별 구분 선택권 추진
2019-04-05 (금)
주 하원법사위원회에서 양성평등을 높이기 위한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위원회는 남성이나 여성 외에도 운전면허증이나 주 ID 카드에 성별을 ‘X’로 기입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상정하고 개인들에게 선택권을 부여하도록 하고 있다.
법안은 하와이의 경우 높은 트렌스젠더 비율과 성별이 정해지지 않은 개인들의 비율이 높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그들이 삶의 모든 측면에서 차별을 당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뉴욕 시는 최근 출생증명서에서 성별 X를 선택할 수 있는 유사한 법안을 통과시켰고 또한 성별 분류를 변경하기 위한 의사의 증명서 제출을 중단 시킨 바 있다.
하와이의 이 법안은 이제 상원으로 넘어가 전체 표결에 부쳐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