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찬양대, 테너 주종식 씨 등 6명 공연
수난절 음악회 독창자들. 이성희(지휘), 최신애, 정지윤, 주종식, 서용길, 조형식 씨(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수난절 기념음악회가 19일(금) 오후 8시 메릴랜드 실버스프링 소재 워싱턴지구촌교회(임광 목사)에서 열린다.
음악회에서는 지구촌 연합찬양대와 지구촌·청소년 오케스트라가 부활절 칸타타인 ‘십자가(The Cross, 작곡 조성은)'를 합창한다.
칸타타는 이성희(워싱턴한인 음악인 협회장) 씨가 지휘하고, 소프라노 최신애, 정지윤, 테너 주종식, 서용길, 베이스 바리톤 조형식 씨가 독창한다. 또 피아노는 이정은, 오르간은 이은주, 오케스트라 편곡은 박선영 씨가 맡았다.
임광 목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길을 걸으셨고, 그 걸음은 우리를 향한 사랑과 구원이셨다”며 “많은 분들이 음악회를 통해 다시 한 번 그 십자가를 바라보고 은혜의 감격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악회에는 베이비시터가 제공된다.
문의 (301)460-1656
주소 13421 Georgia Ave.,
Silver Spring,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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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