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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단된 제17회 코리안 페스티벌

2019-04-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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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10일 빅토리아 워드 공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중단된 제17회 코리안 페스티벌

2013년 오아후 곳곳에 배포되었던 코리안 페스티벌 개최를 알리는 홍보 포스터 <본보 자료사진>

지난해 장소를 찾지 못해 중단되었던 제17회 코리안 페스티벌이 드디어 새 장소에서 8월10일 열린다.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지나 김)가 지난 달 29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8월10일 오전11시 부터 오후 8시 까지 빅토리아 워드 공원 Victoria Ward Park 에서 제 17회 코리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알려 왔다.

한인상공회의소는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페스티벌과 관련 첫 미팅을 4월 10일 오후 5시에 한미시권자연맹사무실(1451 S King St. #511 )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가 드디어 코리언 페스티벌 개최 장소를 찾았다는 소식을 처음 본보에 전한 하와이 미술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코리안 페스티벌 개최 중단이 향후 페스티벌 발전을 위해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미주한인 이민종가 하와이 한인사회의 자긍심을 내외적으로 알리는 축제로 발전시켜 갈 수 있도록 한인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각 단체들과 동포사회가 한 마음이 되어 축제 준비에 적극참여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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