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 연방의회 앞마당에서 대한민국 회복을 기원하는 구국 기도회가 열린다.
대한민국 회복연합(대표 한성주 예비역 공군소장)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오는 27일(수)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열린다.

이날 기도회에는 참석자들이 한미동맹회복, 트럼프 대통령 지지를 위해, 대한민국 공산화 방지를 위한 범 동포적 구국기도 운동 등을 위해 기도한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 회복연합은 30일 버지니아 폴스 처치 소재 워싱턴 엘림교회에서 4.27 구국 기도회를 위한 예배와 준비모임을 열었다.

한성주 대표는 “4.27 구국 대회는 현 정부를 비판하고, 북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는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미주한인들이 함께 조국 공산화 반대를 외치고 한미동맹 회복을 위해 기도하자”고 말했다.

이날 준비모임에서는 관계자들이 한국교회 대각성 촉구,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자유대한민국의 회복, 워싱턴 한인사회, 4.27 DC 구국대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