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벧엘교회, 몽골선교 기금모금 연주회 성황
2019-03-26 (화) 12:00:00
이지훈 기자

23일 뉴저지 그레이스벧엘교회에서 열린 몽골선교 기금 모금 및 바흐 탄생 334주년 기념 연주회에서 비비에르 챔버 플레이어스 연주자들이 장학범(맨 오른쪽) 그레이드벧엘교회 담임 목사와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제공=그레이스벧엘교회>
줄리어드대와 예일음대 출신 한인 연주자들로 구성된 4중주 앙상블 ‘비비에르 챔버 플레이어스’(Viviere Chamber Players)가 23일 뉴저지 그레이스벧엘교회(담임목사 장학범)에서 교회 몽골선교 기금 모금 및 바흐 탄생 334주년 기념 연주회를 열었다.
비비에르 챔버 플레이스는 지난해 말 그레이스 벧엘교회에서 이웃과 함께 하는 음악회인 ‘집으로 음악회’ 공연을 펼친 것이 인연이 돼 이번 음악회도 교회에서 연주하게 됐다.
장학범 목사는 “교회는 오는 5월 몽골선교를 계획 중에 있으며 이를 알리기 위한 자리에 비비에르 챔버 플레이어스와 함께 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연주자들의 향후 활동과 교회 선교활동 모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참석자들에게 전했다.
이번 음악회 모금 전액은 그레이스벧엘교회의 몽골선교에 사용되며 교회는 내달 6일에 바자회를 열고 지속적인 선교활동 후원 모금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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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