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리바이스, 뉴욕증시 ‘컴백’

2019-03-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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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 뉴욕증시 ‘컴백’

이날 칩 버그 회장 등 리바이스 관계자들이 뉴욕증시 오프닝 벨을 타종한 후 환호하고 있다.[AP]

청바지로 유명한 미국 의류브랜드‘리바이 스트라우스’(Levi Strauss·리바이스)가 기업공개(IPO)로 6억달러 이상의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며 21일 뉴욕증시(NYSE)에 재상장됐다.

리바이스는 이번 IPO에서 주당 17달러에 약 3,670만 주를 팔아 6억2,330만달러를 조달했으며 기업가치는 65억5,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바이스는 1971년 뉴욕증시에 상장했지만, 실적 악화 끝에 1985년 상장 폐지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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