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릴랜드 재산세 감면 세미나

2019-03-20 (수)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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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스펜서빌 재림교회

메릴랜드 재산세 감면 세미나
메릴랜드 실버스프링 소재 워싱턴-스펜서빌 재림교회(윤영화 목사)가 23일(토)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MD 재산세 감면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재산세 감면과 전기 개스세 보조 프로그램 및 몽고메리 카운티 아파트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강사는 송주섭 전 워싱턴 한인복지센터 지부장<사진>.
재산세 감면프로그램은 주택소유자로서 지난해 가구당 총소득이 6만달러 이하이면서 현금재산이 20만 달러 이하이면 주택가격에서 첫 30만 달러까지만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72세 이상으로서 첫 신청자는 지난 3년간의 재산세 환불의 특권이 있다.
신청마감은 9월 1일이지만 5월 1일까지 접수하면 7월에 재산세 고지서가 나올 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미나에서는 또한 아파트 렌트비 일부 환불 프로그램, 아파트비 보조 프로그램, 전기 개스비 및 기름 값 보조 프로그램, 몽고메리 카운티 정부 주택(MPDU)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송주섭 강사는 “한인들은 미국에서 각종 세금을 많이 내고 있음에도 불구, 문화적인 차이와 언어장벽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301) 846-9823,
장소 15930 Good Hope Road, Silver Spring MD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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