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1 독립항쟁의 의미와 희생 되새겼어요”

2019-03-1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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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태극기 제작 등 학년별 행사

“3.1 독립항쟁의 의미와 희생 되새겼어요”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학생들이 3.1절 행사를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는 지난달 23일(토)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3.1 독립만세항쟁의 깊은 뜻을 기리며 이와 관련된 여러 활동들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각 학년별로 이해도의 수준에 맞게 특별 활동들을 편성하였으며 나라를 위한 애국심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나타났다.

유치생들과 1, 2학년들은 3.1절에 관한 동영상 시청 및 태극기 제작을 통해 3.1운동에 대한 개념을 바로 잡았고, 3학년들 대상으로는 위의 활동들과 더불어 선조들의 독립자금 모금을 위한 활동에 관한 동영상 시청 및 각자의 애국활동에 대한 논술 활동을 했다.


4, 5학년들에게는 3.1절운동 배경과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 편지쓰기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한층 더 깊이를 더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역사적인 3.1절 운동을 펼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선열을 다시금 기억하며 뜻을 이어가는 취지에 의해 마련됐다.

한편 이날 활동들 관련 수상자로는 ▲유치반 서소이, 임보미 ▲1학년 문권석 ▲2학년 나탈리 서 ▲3학년 이유주 ▲4학년 염나리 ▲5학년 아윤찬 학생이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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