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재단 3월 멘토링 행사에 참석한 차세대들과 강사, 관계자들.
워싱턴 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도 목사)은 8일 메릴랜드 저먼타운 소재 휄로우십 교회에서 3월 그룹 멘토링 행사를 열었다.
이달 주제는 건강한 관계 회복. 멘토링 강사는 제임스 최 목사(미국 남침례교 교회개척 개발 연구관)이 맡았다. 최 목사는 특히 청소년기 대인관계 맺음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목사는 “건강한 대인관계는 먼저 자신의 존재에 대한 확신, 자기개발을 통해 타인과 신뢰를 쌓는 것”이라며 “이 신뢰는 친구와 가족, 선생님 등 서로의 관계를 세워가는데 큰 역할을 한다. 또 아름다운 세상을 세워갈 초석이 된다”고 설명했다.
청소년 재단은 이달에 상임 멘토인 쥴리 안, 제니퍼 리 씨를 초청, ‘사회 미디어 사용의 유익과 해로움’과 ‘미래의 커리어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한 조언’을 주제로 멘토링 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청소년재단은 오는 6월 24일(월)부터 7월3일(수)까지 경북 고령군 초청으로 청소년 고국방문행사를 진행한다.
청소년 재단은 고국방문행사에 선착순 20명(8학년-대학교 1학년)을 모집한다.
문의 (301)537-8522
(301)922-7174
<
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