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1운동 100주년, 3.1마일 함께 달려요”

2019-02-25 (월) 12:00:00 이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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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3일 ‘거북이 마라톤’ 완주자엔 쌀 1포 경품

▶ 유공자 후손에 공로패 뮤지컬‘도산’공연도

“3.1운동 100주년, 3.1마일 함께 달려요”

3.1절 행사 일환으로 열리는 거북이 마라톤 코스 일부를 걷고 난 후 회의 참석자들이 시청 청사 앞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인랜드한인회(회장 박학수)는 지난 16일 오후 4시 UC 리버사이드 컬버 센터에서 100주년을 맞는 3.1절 기념 행사를 위한 준비 모임을 가졌다.

김동수 준비원장은 “인랜드한인회 3.1 독립만세 10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M&L 재단 이사장 이며 미주 도산기념 사업회 총회장인 홍명기 회장이 대회장을 맡으시고 금일봉을 쾌척하셨다.”고 발표 하고 “많은 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자”라고 말했다.

3월3일에 열리는 이 행사는 ▲등록(책임자 김은정, 위원: 그레이스 베넷, 케이 차, 김민아 씨) ▲시상식장(송삼섭, 노재상 씨) ▲행진 출발(쟈니 조 씨) ▲태극기 및 배너(김동수, 김도현 씨) ▲다과 음료수(여성팀) ▲물 배급(리버사이드 한국 학교 학생) ▲로마린다 대학교 교회 파킹랏 안내(리버사이드 교회 국어부) ▲팸플렛 판매 및 도네이션(김남희 씨) 등으로 나누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제1부(오후 1시), 거북이 마라톤 대회 ▲제2부(오후 2:40), 3.1운동 민족대표 33인상 시상, ▲제3부(3:20), 미주 한인 연대기 다큐 동영상 상영 ▲제4부(5:30~7:00), ‘뮤지컬 도산’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3월 3일 오후 1시에 열리는 거북이 마라톤 행진대회 참가자는 리버사이드 시민 광장의 도산 동상 앞에서 등록한 후 메달과 태극기, 티셔츠를 받은 다음 간단한 기념식에도 참석 한다. 이 행진 참가자들은 신호에 따라 시청 앞에서 출발해 파차파 캠프 반환점을 거쳐 다시 시청까지 돌아 오는 3.1마일 코스를 완주하면 쌀 1포를 받게된다.

시청 청사 입구에서는 지역 내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한국전 참전 용사와 미주 한인 사회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사 33명에게 민족 대표 33인 이름으로 수여하는 공로패 증정 행사가 열린다.

그리고 당일 오후 3~4:30시, 동상 근처 UCR Culver Center (3834 Main St.)에서 리셉션 및 미주한인 연대기 다큐 영상을 관람한 뒤 오후 5시 30분에 시작하는 ‘뮤지컬 도산’ 공연을 보기위해 Loma Linda University Church (11125 Campus St., Loma Linda) 로 이동하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독립 유공자 후손인 김상순 씨와 이종근 씨는 쌀 200포를 기부하였으며, 데이빗 곽 15대 한인회장과 김진모 OC 샌디에고 평통회장은 각기 금일봉, 폴 민 대표는 도산 안창호 선생 책자를 뮤지컬 현장에서 판매한 수익을 도네이션 해주기로 했다. 또 김성림 LA 경찰 후원회 회장은 메달과 33인상 공로패, 인랜드한인회 전 이사장 구철회 전문의와 서울 메디칼 차민영 회장도 금일봉을 쾌척했다.

리버사이드 러스티 베일리 시장은 3월 3일 100주년 마라톤 행진 대회때 환영 연설과 더불어 삼일절 선포식을 할 예정이다.

<이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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