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아체육 놀이수업’ 학부모들 큰 호응

2019-02-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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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네티컷토요한국학교 내달 2일 봄 학기 개강, 수강생 모집

‘유아체육 놀이수업’ 학부모들 큰 호응

내달 2일 봄 학기 개강을 앞둔 코네티컷토요한국학교 교사들이 개강 준비를 위해 지난 17일 교내 교사연수회를 마치고 한자리에 모였다.

코네티컷토요한국학교(교장 송용주)가 오는 3월2일 봄 학기 개강을 앞두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오렌지 소재 에머티 중학교(100 Ohman Ave, Orange)를 임대해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한국어 및 한국 문화와 역사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이 학교는 3세 이상이면 누구나 등록이 가능하다.

유치반부터 성인반까지 각 연령별, 수준별로 학급을 나눠 운영하고 있고 특히 3세 부터 5세까지 유아반과 유치반을 특성화 하고 있는 이 학교는 최근 유아체육 전문교사의 놀이수업을 본격적으로 도입해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한류 여파를 타고 많은 타민족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기 위해 활발히 이 학교 문을 두드리고 있어 타민족 학생 수가 근래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 주류 사회에 한국을 알리는 전진기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봄 학기 학생 등록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 (203-314-1357)나 학교 웹사이트(www.ctkoreanschool.org)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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