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 2차 임실행위…새 예산안·신년 사업 계획안 처리

2019-02-21 (목) 08:15:10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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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신유축복대성회 개최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 2차 임실행위…새 예산안·신년 사업 계획안 처리

새가나안교회에서 열린 뉴욕교협 제45회기 제2차 임실행위원회에서 교협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순원 목사·이하 교협)는 20일 새가나안교회(담임목사 이병홍, 동사목사 최요셉)에서 제45회기 2차 임실행위원회를 열고 새 예산안과 신년 사업계획 등을 처리했다.

교협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예배 후 지난달 개최한 신년 하례 만찬 보고와 함께 행사 준비현황, 감사 및 회계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교협 임실행위는 이날 각각 41만달러의 수입·지출 예산안을 통과시키고 ▶3월1~3일 2019년 신유축복 대성회 ▶4월21일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 5월10~12일 성령화 대성회 ▶7월5~7일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9월 6~8일 차세대를 위한 집회 ▶10월21일 정기 총회 등 2019년 예정된 신년 사업계획안을 다루었다.

또한 교협은 이날 다음주에 댈러스동부교회로 부임하는 황태연 목사에게 전별금을, 한인 노숙자 사역을 펼치고 있는 뉴욕나눔의집 대표 박성원 목사에게 격려금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회장 정순원 목사는 “내달 1~3일 동안 교협에서 주최하는 행사인 신유축복 대성회에 많은 참석을 바라며, 4월에 열리는 부활절 새벽연합 예배를 위한 기도회도 행사에 앞서 3차례 열릴 예정이니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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