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선한목자교회, 아이티서 단기선교

2019-02-19 (화)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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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선한목자교회, 아이티서 단기선교

선한목자교회 아이티 단기선교팀의 문병근 한의사가 현지인에게 침 시술을 하고 있다.

버지니아 스프링필드에 위치한 워싱턴선한목자교회(최시영 목사)는 지난달 29일부터 7박 8일간 아이티(Haiti) 단기선교를 실시했다. 선교팀은 (고)백삼숙 선교사가 현지에 세운 교회를 방문해 목회자들을 대상 세미나를 열었다. 또 아이티에서 처음으로 치과와 한방 등 의료선교를 실시했다.

최시영 목사는 “5년간 아이티 선교를 진행하면서 목회자들 양육에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들과 지속적으로 동역해 목회자들을 교육하는 사역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선한목자교회는 또 19일부터 22일까지 중미의 온두라스를 방문, 지난 4년간 지원한 호산나 학교를 방문하고 후원발전기금 1만 달러를 전달한다.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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