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집 ‘우물가 두레박’ 최상석 사제 출간 감사회
2019-02-13 (수)
최상석 사제가 묵상집 출판 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상석 사제(성공회 워싱턴교회 주임신부)의 두 번째 묵상집 ‘우물가 두레박’ 출판기념회가 10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소재 성공회 워싱턴교회에서 열렸다.
최상석 사제는 “교회를 개척하면서 부족함으로 힘들고 두려운 때가 있었지만, 이를 이겨낼 수 있었던 힘은 성경묵상이었다”며 “사목을 지택해주는 힘, 삶의 지혜이며 생활의 원천이었던 말씀묵상을 이 책 속에 그대로 실어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최 사제는 “묵상은 세상일을 세상의 방법이 아닌 영적인 신앙으로 풀어갈 수 있는 지혜를 얻는데 유익하다”며 “예수님이 영원한 생명을 살게하는 우물이고, 우리 크리스천은 목마른 세상을 위해 그 생명을 나누는 두레박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판기념회는 교인과 지인을 비롯 각 지역 성공회 교회 관계자들이 자리해 축하했다.
‘우물가 두레박(ISBN 978-89-6447-483-2)’은 알라딘과 교보문고, 갓피플몰 등 온라인 서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문의 (240)731-5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