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동 목사 초청 말씀성회 성황
2019-02-12 (화)
주님의영광교회에서 열린 말씀 성회에서 장경동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주님의영광교회(담임목사 신승훈)는 ‘장경동 목사와 함께하는 말씀성회’를 지난 1일부터 사흘간 개최했다. 대전 중문교회 담임이며 위트 넘치는 설교와 TV 활동 등으로 널리 알려진 장경동 목사는 첫날은 ‘기도’, 둘째날은 ‘후손’, 셋째날 ‘단계’와 ‘건강’이란 주제로 설교했다.
장 목사는 “성경에는 네 부류의 사람이 나온다. 부자이면서 천국간 자, 가난하지만 천국간 자, 부자이지만 지옥간 자 그리고 가난하면서 지옥에 간 자”라며 “부자이면서 천국에 간 자는 노아, 아브라함, 삭개오를 비롯하여 성경에 나오는 대부분의 인물들”이라 설명했다. 또 “부자가 천국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부자가 천국가지 못한다는 말이 아니라 부자이건 가난한 자이건 사람의 힘으로 천국에 갈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장 목사는 “구원 받은 자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주님을 ‘주여’라고 부르는 것이며 가롯 유다는 예수님을 한번도 ‘주여’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