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문교회, 내달 8-10일 선교부흥회…마이클 오 국제 로잔운동 총재 초청
열린문장로교회(김용훈 목사)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버지니아 헌던 소재 본당에서 2019 선교부흥회를 개최한다.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란 주제로 열리는 부흥회에는 마이클 오(Dr. Michael Young Suk Oh) 국제 로잔운동 총재와 김용훈 목사가 강사로 초청됐다.
마이클 오 총재는 8일(금)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9일(토)은 ‘온 교회가 함께 온 세상에 복음을’ 제목을 가지고 오후 8시부터 부흥회를 인도한다. 한국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9일 집회에는 어린이 케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선교를 위한 세미나도 열린다.
세미나는 9일 오전 9시 ‘로잔운동과 대위임령’을 주제로 오 총재가 강의한다.
또 10일(일)에는 ‘세상을 향하여 열린교회 되기’ 제목으로 한어권 정기 예배는 김용훈 목사, 영어권 예배는 마이클 오 총재가 설교한다.
한편 국제로잔운동 초청 목회자 오찬 모임은 9일 오전 11시 30분 열린문장로교회 F35 컨퍼런스 룸에서 열린다.
국제로잔운동은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존 스토트, 빌리 그레이엄 목사 등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시작한 복음주의 선교운동이다.
마이클 오 총재는 2013년 3월 아시아인이자 41세 최연소 나이로 국제로잔운동 총재 겸 이사장에 선출됐다.
오 총재는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고, 트리니티신학 대학에서 신학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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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