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뱅크 4분기 순익 100만달러, 총 자산 3억달러 돌파
2019-01-30 (수) 12:00:00
시애틀 지역에 본점을 둔 유니뱅크(행장 피터 박)가 29일 지난해 4분기 및 지난해 전체 실적 발표를 통해 4분기에 100만달러(주당 18센트)의 분기 순익을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인 3분기의 136만달러(주당 25센트)와 전년 동기의 133만달러(주당 25센트)에 비해서는 감소한 것이다.
그러나 유니뱅크는 지난해 전체로는 451만달러(주당 82센트) 순익을 기록하며 2017년의 320만달러(주당 60센트)에 비해 41.1% 증가했다.
지난 4분기 현재 총 자산은 3억489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하며 3억달러 대를 돌파했다. 총 예금은 2억4,874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 총 대출(NL)은 2억85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각각 증가했다.
피터 박 행장은 “시애틀 지역에 본점을 둔 유일한 한인은행인 유니뱅크가 지난해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도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