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5월 4일부터 10일까지인 ‘전국 스몰 비즈니스 위크’를 기념, 5월 5일부터 5월 30일까지 4주간 ‘스몰 비즈니스 고객 감사 대잔치’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한인사회의 가장 큰 은행으로서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아 마련되었으며, 스몰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첫 번째 프로모션으로, 전국 SBA 렌더 중 상위 2% 안에 드는 뱅크오브호프 SBA 팀에서 프로모션 기간 동안 SBA 론을 신청하는 고객에게 최대 2,000달러까지 SBA 패키징 비용을 면제해 준다. 트럼프 정부 이후 SBA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비즈니스 업주 입장에서 SBA 수수료(guarantee fee)가 늘어난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뱅크오브호프 SBA 부서에서 프로모션 기간 동안 SBA를 신청하는 경우 패키징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두 번째, 프로모션 기간 동안 비즈니스 체킹계좌를 새로 개설하는 신규 고객에게 첫 3개월 동안의 월 서비스 비용이 면제되며, 200달러까지 체크북을 무료로 주문할 수 있다. 또한 은행에 가지 않고도 사업장에서 체크를 스캔하여 입금할 수 있는 리모트 디파짓을 신청하면 첫 3개월간 월 사용료가 면제된다.

세 번째, 프로모션 기간 중 머천트 서비스에 가입하면, 500달러 상당의 무료 웹사이트 제작 또는 50달러 은행 계좌 크레딧 혜택이 주어진다.

뱅크오브호프 트레저리 매니지먼트 서비스팀의 데니얼 박 부장은 “요즘 소비자들은 현금보다는 카드결제를 선호하는 시대다. 따라서 스몰 비즈니스 매상의 대부분이 카드 매상인 경우가 많다. 자연스럽게 카드 결제 수수료가 많아지고, 수수료에 대한 부담이 늘어나는 것이 사실”이라며 “뱅크오브호프에서는 머천트 내역서를 무료로 분석해 드리고, 혹시 숨어있는 수수료가 있는지 수수료를 낮출 수 있는지를 점검해 드린다. 이번 기회에 꼭 리뷰를 받고, 프로모션 기간 중 가입하여 추가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권장했다.

이번 스몰 비즈니스 고객 감사 대잔치는 가까운 뱅크오브호프 지점을 방문하면 자세한 내용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