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침례교회 메릴랜드/델라웨어 지방회와 버지니아 지방회의 연합 신년하례예배에 참석한 목회자들과 가족들.
MD·DE 한인침례교지방회 (회장 최한용)와 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 VA 지방회 (회장 장호열목사)는 13일 워싱턴지구촌교회(임광 목사)에서 연합신년하례예배를 가졌다.
교단 소속 목회자와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는 예배와 만찬, 윷놀이 순서가 진행됐다.
임광 목사는 ‘우리의 도움 되시는 하나님’ 제하 설교에서 “쉽지 않은 목회생활 속에서 하나님은 항상 응답하시며, 거짓과 분쟁 속에서 건져 주실 뿐만 아니라, 피곤하여 졸음 없이 항상 기도 들으시는 분”이라며 “어떠한 어려움과 환란 속에서도 하나님은 지켜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고 말했다.
만찬 후에는 목회자, 사모, 가족들이 함께 한 윷놀이 순서도 있었다.
이들 지방회는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메릴래드/델라웨어, 버지니아 지방회로 나뉘어 신년하례 예배, 야외예배, 여름 목회자 가족수양회 등의 사역을 공동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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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