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말하기대회 시상식과 애로우 헤드 골프크럽 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교장 한보화)는 지난달 15일 말하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유치반(내가 좋아하는 동물), 1학년(한국 음식), 2학년(나의 꿈), 3학년(어른이 되면 하고 싶은 일), 4/5학년(여행), SAT반(자유 주제) 등 학년별로 서로 다른 주제로 실시한 이번 말하기대회는 학생들의 참여도와 실력이 예년에 비해 월등히 향상되었다는 게 교사들의 공통된 평가였다.
유치부 학생들은 좋아하는 동물의 특징을 귀여운 목소리와 앙증맞은 몸짓과 긴장하여 할 말을 잊은 모습조차도 즐거운 볼거리였다. 1학년부터 SAT학생들까지 모두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자신있는 태도가 대견스러웠다. 특히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빅토리아 우드 군(SAT반)은, 한국에서 나고 자란 아이같이 탁월한 한국말 실력으로 자신의 정체성과 한국인, 한국말에 대한 중요성을 차분하게 강조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 3학년 김아인, 이유주, SAT반 문수민, 우수상에는 1학년 김아루, 2학년 서조이, 장려상에는 유치반에 서사랑, 오규민 1학년 김준서, 2학년 김서율, 이준우, 입선 유치반 임보미, 5학년 강단희가 각각 수상했다.
말하기 대회 시상식을 마친후, 그동안 연습해온 ‘참 좋은 말’ 노래를 각 반별로 불렀는데 학부모 평가단은 유치반에게 1등의 영광과 함께 선물 증정과 사진 촬영으로 2018-2019학년의 1학기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한편, 30여년 동안 한결같이 장학금을 전달한 애로우헤드골프클럽 장학재단은 올해도 창단 맴버인 이경근, 김종호 전회장과 장학재단 김재수 이사장이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연락 한보화 교장 (760) 490-8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