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 그로리아 하원의원 “시장 선거 출마”
2019-01-12 (토)
토드 그로리아 하원의원이 오는 2020년 실시되는 샌디에고 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그로리아 하원의원은 지난 2013년과 2014년 2년 연속 샌디에고 시의회 의장으로 활동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밥 필너 전 샌디에고 시장이 성추행 파문으로 전격 사임한 2012년 8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시장대행으로도 있었다.
그로리아 하원 의원이 공식적으로 출마의사를 밝힘으로서 지난 해 12월 출사표를 던진 바바라 브리 시의원과 함께 시장 후보 경쟁자는 모두 2명이 됐다. 이들 두 후보는 모두 민주당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