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역협상 기대감’ 증시 상승

2019-01-0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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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유지되는 가운데 상승했다.

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98.19포인트(0.42%) 상승한 23,531.35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7.75포인트(0.70%)오른 2,549.69에, 나스닥 지수는 84.61포인트(1.26%) 상승한 6,823.47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 참가들은 이날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시작된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관련 소식, 미국 경제지표 등을 주시했다.

지난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비둘기파적(통화완화 선호) 발언과 12월 미국 고용지표 호조도 계속해서 증시에 지지력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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