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으로 새해 시작
2019-01-03 (목)
1일 열린 제52차 신년성경통독집회에서 참석자들이 성경을 읽고 있다.
미주성경통독선교회(대표 김양일 목사)는 1일 버지니아 버크 소재 하나님의 말씀교회에서 제52차 신년성경통독집회를 열었다.
집회에 참석한 청소년과 시니어 등 40여명의 한인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 40분까지 12시간 가까이 동안 신약성경을 완독했다. 올해 100세가 된 한인 시니어도 함께 집회에 참석했다.
김양일 목사는 “종말의 시대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과 싸워서 이길 방법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라며 “성경 말씀을 읽는 심령 위에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이 함께 한다. 모든 일이 형통하게 된다”고 말했다.
집회에서는 20분간 성경암송관통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