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 타운에 위치한 사토 동물병원(원장 다이앤 성)은 주 7일 진료 한다. 샤토 동물병원은 베테랑 수의사가 정성껏 진료하는 병원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엘프(Yelp)에도 체험고객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각종 첨단 의학장비를 갖추고 진료하는 치과치료와 각종 수술 등 모든 메디칼 서비를 제공한다. 다이앤 성 원장은 한인 수의사로는 보기 드물게 “수의 침구사(Veterinary Acupunturist)” 자격증을 갖고 있다.

다시 말해 동물 침구사로서 동물 치료에 침 치료를 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정통 수의학 코스를 밟아 수의사가 된 성 원장은 별도과정으로 수의 침구학을 전공해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이를 임상에 적극 활용해 만성 관절염 등 통증을 호소하는 동물환자들에게 침을 놓아 좋은 치료효과를 얻고 있다.

성 원장은 1.5세로 웨스턴 유니버시티에서 수의학 박사를 받았고 코넬대와 콜로라도 주립대 임상과를 수료했다.

어린 시절부터 동물을 좋아해 수의사가 됐다는 성 원장은 동물 환자들을 데리고 와 안타까워하는 보호자들의 마음을 십분 헤아려 정성스럽게 진료해주는 수의사로 고객들의 신뢰가 대단히 두텁다. 덴탈 스페셜 프로모션도 실시 중이다. 영업시간은 월~금 오전 8시부터 오후7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소: 3130 W. 6TH St. LA(6가와 샤토 코너)

문의: (213)352-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