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도시선교센터(대표 김봉수 목사, 이하 BIM)는 22일 다운타운 소재 본 센터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올해 행사는 방과 후 프로그램 학생, 지역 주민, 아이들이 초청된 가운데 ‘예수님과 함께하는 우리 집’이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 1부는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청년부 학생들이 양말로 만든 소원 편지함을 아이들에게 지급하고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에 달아보는 순서를 가졌다.
또 2부는 베다니장로교회 청년부가 마련한 진저 브레드 하우스 만들기 순서가 진행됐다.
이날 예배 말씀을 전한 김현국 목사(볼티모어장로교회)는 “2000년 전 아기예수 탄생 이야기는 단순히 옛날이야기가 아닌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며 “우리가 그 이야기를 믿을 때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뜻이 임하고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베다니장로교회, 볼티모어장로교회, 중앙장로교회, BIM가 후원해 100인분 식사준비와 아이들을 위한 방한 용품, 과자상자 등이 제공됐다.
한편 BIM은 내년 빈민아동들에게 영어, 수학, 음악, 미술을 지도할 교사와 행정을 도울 사람들을 찾고 있다.
문의 (571)259-2968
김봉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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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