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원로목사회는 지난 10일 베다니장로교회에서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김상묵 목사를 선출했다.
김상묵 목사는 1977년 버지니아의 맥클린장로교회를 설립해 1996년까지 20년간 시무하다 은퇴했다.
새해부터 1년간 회장을 맡게 된 김 목사는 “원로목사들이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는 일에 책임을 맡게 됐다”며 “오직 천국을 소망하는 마음으로 교회와 복음을 전하는 일에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으로 부회장에 오쾌한 목사, 총무에 김영숙 목사가 각각 선출됐다.
한편 원로목사회는 지난 20일에는 애난데일에서 신임원 및 상견례를 열었다.
모임에서는 2019년 원로목사회 추가 임원들이 발표됐다.
임원은 서기 유흥태 목사, 회계 이덕균 목사, 예배선교분과위원장 문경원 목사, 문화교역분과위원장 홍장춘 목사, 친교봉사분과위원장에는 양보영 목사이다.
원로목사회는 내달 14일 VA 센터빌 소재 중앙장로교회에서 신년 첫 월례회를 갖는다.
문의 (703)334-1129
김영숙 총무
<
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