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스푼 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는 16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포도원 장로교회에서 성탄축하예배를 열었다.

라티노 교회 성도와 이웃 70여명이 참석한 예배에서는 어린이들이 예수탄생 성탄극을 공연했다. 또 행사에서는 워싱턴지구촌교회(임광 목사)가 준비한 성탄 카드, 옷과 장난감, 스페니쉬-영어 어린이 성경책이 전달됐다.
굿스푼 선교회 최정선 이사장은 “한인과 라티노 교회들이 더욱 돈독한 관계를 갖고 협력해나가기를 기도한다”며 인사했다.

예배 후에는 굿스푼 선교회가 준비한 만찬이 제공됐다.
한편 굿스푼 선교회는 25일(화) 애난데일 소재 새빛교회에서 성탄예배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라티노 이웃 300명이 초청됐다.
문의 (703)622-2559
장소 6901 Heritage Rd.,
Annandale, VA
(새빛교회)

<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