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증시 혼조세 마감

2018-12-1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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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추이를 주시하는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1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70.11포인트(0.29%) 상승한 24,597.38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53포인트(0.02%) 하락한 2,650.5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98포인트(0.39%) 내린 7,070.33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관련 소식,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QE) 종료 등 유럽 이슈, 미국 경제지표 등을 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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