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자녀 13명에 장학금 전달
2018-12-11 (화)
강진우 기자
워싱턴교역자 성령클럽 회원들이 송년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워싱턴 교역자 성령클럽(명예대표회장 홍원기 목사)은 9일 버지니아 버크 소재 워싱턴 필그림교회에서 송년모임 및 기도회를 가졌다.
성령클럽 회원들은 이날 목회자 자녀 1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기도회를 열어 한반도 핵무기 제거, 한·미 동맹 강화, 미국이 북한에 경제제재를 계속 강하게 하도록 등의 10가지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했다.
기도회에서는 손형식 목사(필그림교회 원로)가 ‘예수 재림의 때, 위기의 한국’을 주제로 설교했다.
손 목사는 “한국 교회들이 북핵으로 위기에 처한 한국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라며 “교회들 배고픔은 이겼지만 배부름을 이기지 못하는 게으름이 생겼다 이제 일어나 예수 재림의 복음을 전하며 연함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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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