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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밀착형 마켓 전략으로 성공”

2018-12-1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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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지직송·인기상품 위주 판매 13일까지 개장기념 특별할인

▶ 롯데플라자마켓 버지니아 헌던 지점

“지역밀착형 마켓 전략으로 성공”

지난 7일 롯데플라자마켓 헌던점 개점 축하 테이프 커팅식이 거행됐다.

미 동부지역을 대표하는 인터내셔널 마트 롯데플라자마켓(회장 이승길, 사장 이상민)이 워싱턴 지역 12번째 매장인 버지니아 헌던 지점(지점장 김진태)을 개점했다.

지난 7일 열린 개점 행사에는 이승길 회장과 이상민 사장을 비롯해 윤석남·정용도 이사장, 전욱진 팀장, 리차드 카프만·마이크 오일리 등 다수의 페어팩스 카운티 관계자가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김진태 지점장은 “헌던 지점은 지역밀착형 마켓으로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기존 11개 매장에서 회전율 및 판매율이 좋은 인기 상품 위주로 물건을 배치하고, 특별히 인근에 많이 거주하는 인도인들을 위해 할랄 식품 등도 판매 한다”며 “지역민들이 꾸준히 찾는 매장이 되기 위한 전략의 또 하나로 중간유통 과정 없이 산지 직송 시스템 구축, 유기농 및 신선 식품 공급 등을 원칙으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헌던 매장은 기존 매장보다 다소 작은 2만7000여 스퀘어 피트 규모에 신선한 농수산 및 육류, 가공 식품 및 할랄 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보다 찾기 쉬운 구조로 진열해 ‘고객의 편의성을 한층 도모한 점’에서 타 매장과 차별성을 꾀했다.

개장 첫 날 이른 시간부터 한인은 물론 인도·중국·베트남계 등 다양한 인종의 고객이 매장을 찾아 각자 기호에 맞는 물건을 카트 가득 채우는 모습도 심심찮게 눈에 띄었다.
페어팩스에 거주하는 김진숙 주부는 “어제 개장 소식을 알고 아침 일찍 매장을 찾았는데 제품들이 눈에 띄게 신선하고 가격 역시 만족스럽다”며 “특히 평소 한인 마트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여러 나라 식품들이 너무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크다”고 말했다.

또 스털링에서 매장을 찾은 아랍계 고객인 파티마 씨는 “옆 건물에 왔다가 우연히 매장에 들르게 됐는데 한인 마트는 첫 방문”이라며 “평소 즐겨 먹는 식품들이 너무도 다양하고 신선하게 갖춰져 있어 놀랍고 종종 방문할 계획”이라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이날 매장에서는 라지 사이즈 석류 개당 0.99센트, 아스파라거스 LB당 0.99센트, 아이다호 감자 5LB 한 봉지 0.99센트 등 다양한 물품을 개장기념으로 파격할인 해 고객들의 지갑을 공략했다.

헌던 매장의 개장기념 특별할인 행사는 오는 13일(목)까지 계속되며, 물품은 수량 및 공급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문의 (703)828-8310
주소 490 Elden St.,
Herndon,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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