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록펠러 센터 X-마스 트리

2018-11-30 (금) 12:00:00 헬렌 박 /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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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할러데이 시즌이 본격 시작되는 맨해턴 록펠러 센터 트리 점등식이 열렸다. 두 아이를 데리고 맨해턴 나갈 생각에 벌써부터 들떠있다. 높이 72피트의 노르웨이 가문비나무에 5만개 이상의 알록달록한 전구가 화려하게 꾸며진 모습을 상상해보는 것만도 즐겁다.

우리 집은 지난 추수감사절을 맞아 X-마스 트리를 이미 해놓았다. 아이들의 손에 송진이 묻을 염려가 있어 인조 트리를 해놓았다. 하지만 솔잎 향을 맡고 싶다. 아이들이 좀 더 자라면 생나무 트리를 만들 생각이다.

연말 분위기가 완연해지고 있다. 모두의 마음속에도 아름다운 전구들이 켜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헬렌 박 /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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