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보선교 찬양사역 ‘SOWERS’ 제1회 ‘찬양과 오페라의 밤’
▶ 내달 1일 퀸즈 프라미스 교회…테너 이용훈선교사 특별출연

내달 첫 음악회를 개최하는 SOWERS 중보선교 찬양 사역팀과 테너 이용훈(오른쪽 위 원안 사진) 선교사.
뉴욕 음대 출신 한인 전문음악인들로 구성된 중보선교 찬양 사역팀 ‘SOWERS’(Sound of Worshipers:뿌리는 사람들)가 최근 결성, 내달 퀸즈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리는 첫 음악회를 시작으로 찬양사역에 나선다.
SOWERS는 크리스천 음악인으로서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는 참예배자로서 뉴욕의 음대 졸업 후 전문 음악인으로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및 지역 교회들을 위해 기도와 찬양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는 비전을 가지고 모인 단체이다.
맨하탄 음대, 매네스 음대 졸업생들로 구성된 사역팀은 ▲정기적으로 모여 묵상 및 기도하고 ▲찬양의 회복이 필요한 작은 지역교회나 단체를 찾아가 찬양하고 ▲부활절과 성탄절 등 절기들과 정기적으로 맨하탄 타임스스퀘어나 센트럴팍에서 길거리 찬양에 나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년반 동안의 기도와 준비 끝에 내달 1일 오후 5시 프라미스교회 겟세마네성전(130-30 31st Ave. Flushing, NY 11354)에서 제 1회 정기연주회 ‘찬양과 오페라의 밤’을 연다.
이날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김동연, 김애린, 김현정, 김하얀, 반나영, 백성화, 채주원, 최유라, 메조 소프라노 이유진, 테너 조현우, 조현호, 베이스 김차돌, 백승현, 최기돈, 피아니스트 김자민, 경호현,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영 등이 출연하고 세계적인 오페라단인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이하 메트 오페라)의 주역가수 테너 이용훈 선교사가 특별출연한다.
이용훈 선교사는 메네스 음대를 졸업, 메트 오페라, 비엔나 슈타츠오퍼, 베를린 도이치오퍼, 영국 로열 오페라, 로마 국립 오페라, 시드니 오페라, 라 스틀라 오페라 등 세계적인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활동했고 현재 서울대학교 전임교수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