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역협상 기대감↑ 다우지수 108p 상승

2018-11-2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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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다시 커지면서 상승 마감했다.

2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108.49포인트(0.44%) 상승한 24,748.73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75포인트(0.33%) 오른 2,682.20에, 나스닥 지수는 0.85포인트(0.01%) 상승한 7,082.70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주말에 열릴 미·중 정상회담에서의 양국 무역협상 관련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회담을 앞두고 두고 엇갈린 발언이 쏟아지면서 증시도 변동성을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6일 중국의 관세 인상 보류 요청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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