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휴스턴 차이나타운 지점, 한미은행 12월21일 오픈

2018-11-27 (화) 12:00:00 조환동 기자
크게 작게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텍사스주 휴스턴에 신규 지점 개점을 통해 중국과 아시안 커뮤니티 공략에 나선다.

26일 한미은행은 휴스턴 차이나타운 지점(6588 Corporate Dr. #100, Houston)을 오는 12월21일 개점하고 지점장에 중국계 애니 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미은행은 새 지점을 통해 중국계와 베트남 등 비한인 아시안과 주류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미은행은 텍사스주 지점망 통폐합을 단행, 기존 휴스턴-게스너 지점과 갈랜드 지점을 폐쇄하는 대신 휴스턴 차이나타운 지점을 신규 개점하며 앞으로 텍사스주에 달라스 지역 4개 지점, 휴스턴 3개 지점, 어스틴 1개 지점 등 총 8개 지점망을 갖추게 된다.

<조환동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