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CCM 찬양가수인 최명자 사모와 워싱턴 지역 성악가 심용석 테너가 24일(토) 함께 무대에 오른다.최 사모와 심 테너는 이날 오후 6시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성프란시스성공회에서 베들레헴 한국문화원(강태윤 선교사)을 후원하는 음악회를 연다.
베들레헴한국문화원은 30년 가까이 베들레헴에서 모슬렘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교하면서 강 선교사가 10여년에 걸쳐 건립하고 있는 건물이다. 이 곳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각종 문화, 봉사, 교육, 선교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명자 사모와 심용석 테너는 음악회를 마친 다음 날 40여명의 미주 성지 순례 팀과 함께 이스라엘의 베들레헴을 방문, 강 선교사를 위로하고 개원을 앞둔 베들레헴한국문화원을 돌아본다.
두 음악인은 순례 기간 중에도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작은 음악회를 마련한다.베들레헴한국문화원 선교 후원을 위한 음악회는 무료다.
문의 (703)731-8516주소 1830 Kirby Rd., McLean, 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