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초대교회, 20명선발…총 2만달러 장학금 수여
뉴저지 노우드에 있는 뉴저지초대교회(담임목사 박형은)가 목회자 대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2018년도 장학생을 선발했다.
교회는 지난 18일 목회자 자녀들인 20명의 장학생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는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펜실베니아 등 4개주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목사, 전도사, 선교사)의 대학생 자녀 또는 해당 지역내 대학에 재학중인 목회자 자녀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뽑아 총 2만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선발된 장학생은 ▲방혜령(미국명 Hye Ryeong Bang) ▲한사무엘(Samuel Han) ▲정호연(Hoyon Jeong) ▲정고운(Gowun Jeong) ▲정다은(DaEun Jung) ▲정조앤(JoAnn Jung) ▲전주은(Ju Eun Jun) ▲김데이비드(David Kim) ▲김하람(Hahram Kim) ▲김케렌(Karen Kim) ▲김상은(Sangeun(Shawn) Kim) ▲김윤찬(Yoon Chan Kim) ▲김유관(You-Kwhan Kim) ▲인혜진(Hye Jin In) ▲이에밀리(Emily Lee) ▲오여진(Yeojin Oh) ▲박하민(Hamin Park) ▲박 존(John Park) ▲류제니스(Janice Ryu) ▲이 데이비드(David Lee) 등이며 각각 1,000달러씩 장학금이 전달된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개별 통지될 예정으로,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별도의 시상식은 열리지 않는다.
한편 교회는 매년 봄 교인 자녀와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매년 가을에는 재정적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목회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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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