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최대명절 5,000만 대이동

2018-11-22 (목) 12:00:00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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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대명절 5,000만 대이동
미국 최대 명절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21일 대이동이 시작된 가운데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 장거리 이동자수가 13년래 최다 수준으로 나타나 소비심리 회복 징표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 전역에서 5,430만 명, 남가주에서만 420만 명이 장거리 여행에 나서면서 LA 일원 프리웨이 곳곳과 LA 국제공항이 극심한 혼잡을 빚었고, 이날 아메리칸항공의 미 전역 무인 탑승 수속 시스템이 한때 작동을 멈춰 혼잡을 가중시키기도 했다. 이날 오후 LA 한인타운 인근 10번 프리웨이가 연휴 여행 차량들도 극심 정체를 보이고 있다.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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