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유대인 낙서’ 칼스테이트 풀러튼 발견
2018-11-19 (월) 12:00:00
칼스테이트 풀러튼 캠퍼스 교내 전기 상자에서 반 유대주의 낙서가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칼스테이트 풀러튼 학생들과 교직원은 지난 13일 캠퍼스 내 넛우드 애비뉴 보도에 위치한 전기 상자에서 “유대인이 아닌 많은 사람들을 위해”라고 검은색으로 쓰여진 낙서가 발견되어 교내가 발칵 뒤집혔다고 밝혔다. 사건 당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캠퍼스 경찰은 즉시 낙서를 지웠으며, 현재 경찰은 이 사건을 조사 중에 있다.
플랫 버지 학장은 성명서를 통해 “이 낙서는 불쾌하고, 혐오스러웠을 뿐만 아니라, 포용적이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우리 캠퍼스 공동체에 큰 모욕을 주었다” 라며 “낙서에 반영된 정서에 노출되거나 영향을 받은 교수진, 직원 및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 캠퍼스 공동체 내 또는 주변에서 이런 종류의 증오범죄 유사 행위는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