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 던지네스 크랩 포획 시작

2018-11-16 (금) 12:00:00 안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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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던지네스 크랩 포획 시즌이 15일 시작됨에 따라 베이지역 전역에 가주 해안에서 잡힌 던지네스 크랩이 유통될 전망이다.

던지네스 크랩에서 도모산(domoic acid) 수치가 높게 검출된 보데가베이 북부 지역에서는 포획이 금지되나 이외 지역에서는 도모산 수치가 기준치 아래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 도모산이 처음 문제가 된 이래로 4년 연속 가주 일부 해안에서 포획 시즌이 늦춰지고 있다.


도모산 여파로 2015년 던지네스 크랩으로 인한 경제효과는 1,700만달러로 다소 낮았으나 이듬해 8,300만달러로 크게 오른 뒤 작년에는 4,700만달러를 기록했다. 도모산은 어패류에서 검출되는 신경독 성분으로 해수온이 높을 때 해조류 부산물로 생성되며, 섭취할 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한편 올해 유통되는 던지네스 크랩은 자연적 개체수 변동으로 예년에 비해 공급이 적을 것으로 예상돼 파운드당 50센트가량 비싼 3달러 50센트 수준에서 공급가 시세가 책정돼 있으며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

통상 6년을 주기로 개체수가 줄어드는데 올해가 저점에 위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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