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차 총회에 참석한 여선교회 신·구 임원들. 뒷줄 가운데가 홍광순 회장.
워싱턴여선교회연합회(이하 여선교회)는 11일 제38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홍광순 씨를 선출했다.
홍광순 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여선교회에서 임원으로 활동해 왔고,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는 여선교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홍광순 회장은 “교회협의회와 협력해 작은 교회들과 단체들을 후원하고 지역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홍 회장 자택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부회장으로 고옥자, 조이 조 씨가 선출됐다.
또한 총회에서는 벧엘청소년 선교회와 한인 선교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여선교회는 내달 3일(월) 원로목회자들을 대상으로 교역자 만찬회, 내년 2월에는 여선교회 주관 헌신예배, 3월에는 전 세계 여성들이 참여하는 세계기도일 예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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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