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갈멜산·예루살렘 등 성서 속 성지순례

2018-11-1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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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요르단 25명 참가

갈멜산·예루살렘 등 성서 속 성지순례

이스라엘 및 요르단 성지순례 여행단이 현지에서 사진을 찍었다.

크리스천 위클리가 주관한 제3차 이스라엘, 요르단 성지순례가 지난 달 10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됐다.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이번 성지순례팀은 LA국제공항을 출발하여 터키 이스탄불을 경유, 요르단 수도인 암만에서 도착하여 순례 일정을 시작했다.

일행은 느보산을 시작으로 사해사본이 발견된 쿰란, 사해바다, 이스라엘 민족의 최후 항전지 맛사다, 예수님의 첫 번째 기적의 장소인 가나, 헤롯왕이 세운 지중해 도시 가이사랴, 그리고 엘리야 선지자가 바알신을 물리친 갈멜산 등과 예루살렘. 베들레헴의 성지를 방문했다.

에디오피아에서 선교활동 중인 윤삼혁 장로와 브라질 상파울로에 거주하는 유길용 집사 부부도 이번 여행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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