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뢰하는 교협 만들겠다” 뉴욕교협 45회기 회장·이사장 취임식

2018-11-13 (화) 07:35:24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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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하는 교협 만들겠다” 뉴욕교협 45회기 회장·이사장 취임식

12일 뉴욕장로교회에서 열린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제45회기 회장 및 임실행위원, 33대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정순원(앞줄 왼쪽에서 7번째) 회장을 비롯한 교협 관계자와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이하 뉴욕교협) 제45회기 회장단 및 임실행위원, 33대 이사장 이취임식이 12일 퀸즈 롱아일랜드 소재 뉴욕장로교회(담임목사 김학진)에서 열렸다.

이날 신임 뉴욕교협회장 정순원(빛과 소금교회) 목사는 부회장 양민석 목사, 평신도 부회장 김주열 장로, 총무 이은수 목사, 서기 이창종 목사, 회계 박영진 목사 등 새 집행부와 함께 45회기 뉴욕교협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정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서로 신뢰하는 교협을 만드는 것’을 이번 회기의 핵심가치로 삼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임 이사장 손성대 장로도 “제45회기 집행부가 한 해동안 교협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취임사를 발표했다.

정 목사는 한해동안 교협을 위해 애쓴 직전 회장 이만호 목사 등 44회기 임원진에 공로패를, 정준호, 최창호 변호사에게 뉴욕교협 고문변호사로 위촉하는 위촉패를 각각 수여한 뒤 교협기를 인계받았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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