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브런스윅 신학교 언더우드 세계선교센터’후원 모금 음악회 성황

2018-11-13 (화) 07:33:39 금홍기 기자
크게 작게

▶ 언더우드 오케스트라 뉴저지초대교회서

‘뉴브런스윅 신학교 언더우드 세계선교센터’후원 모금 음악회 성황

11일 뉴저지 초대교회에서 열린‘ 뉴브런스윅 신학교 언더우드 세계선교센터 후원 모금 음악회’에서 언더우드 오케스트라의 강 혜미 지휘자와 단원들이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11일 뉴저지 노우드 초대교회에서 열린 ‘뉴브런스윅 신학교 언더우드 세계선교센터 후원 모금 음악회’에서 더 언더우드 오케스트라의 강혜미 지휘자와 단원들이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브런스윅 신학교 언더우드 세계선교센터’를 후원하기 위한 모금 음악회가 11일 뉴저지 노우드에 있는 뉴저지초대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언더우드 선교사를 기리는 ‘뉴 브런스윅 신학교 언더우드 세계선교센터 후원’을 위해 열린 이날 음악회에서 강혜미 지휘자 이끄는 언더우드 오케스트라는 드보르작이 흑인 영가와 인디언 민요에 영감을 받아 작곡한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신세계 교향곡) 등을 연주했다.


또한 소프라노 채주원과 바리톤 백승현이 협연자로 나서 무대를 빛냈으며, 북한 공훈예술가인 김영규씨가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를 연주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100여명이 넘는 한인 관객들이 참석해 뉴브런스윅 신학교 언더우드 세계선교센터에 힘을 보탰다.

한편 오케스트라는 매년 기금 모금 음악회를 개최하고 언더우드 선교사의 유업을 기리는데 동참하고 있다.

<금홍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