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청소년 사역 중점 펼칠 터” 뉴저지한인교협 제32회기 사업계획 발표
2018-11-10 (토) 12:00:00
이지훈 기자

7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부회장 장동신(왼쪽부터) 목사, 회장 홍인석 목사, 총무 박인갑 목사가 32회기 교협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사진제공=뉴저지교협>
"섬김으로 하나되는 교협이 되겠습니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홍인석 목사•이하 뉴저지교협)가 7일 이같은 새 회기 표어와 함께 한 해 동안 교협이 추진하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뉴저지 주소원교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홍인석 목사는 “섬김을 통해 교회와 사람이 하나가 되면 이것이 곧 복음을 증거하는 귀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교협이 교회와 지역 단체들을 같이 섬김으로써 하나 될 역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저지교협은 이번 회기 동안 주일학교와 청소년 사역을 중점적으로 펼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지난 4년간 열리지 않았던 ‘호산나 청소년대회’를 내년 5월에 다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협의 32회기 사업 계획은 ▲19일 뉴저지장로교회에서 열리는 시무예배 및 회장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12월3일 증경회장 오찬 간담회 ▲내년 1월20일 신년 하례식, 4월7일 교협 어린이 성경암송대회 ▲4월21일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5월 10~11일 호산나 청소년선교대회 ▲19일 교협 어린이 찬양대회 ▲6월 21~23일 호산나 전도대회 등이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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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