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 이민자보호교회가 1일 불체청년들의 삶을 다룬 창작 뮤지컬 ‘드리머 죠셉’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저지 이민자보호교회>
불법체류청년추방유예프로그램(DACA) 청년들의 아픔을 다룬 창작 뮤지컬 ‘드리머 죠셉’이 10일 오후 7시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고교 강당(Palisades Park Junior/Senior High School, 1 Veterans Plz, Palisades Park, NJ) 무대에 오른다.
뉴저지 이민자보호교회 주최, 뉴저지 장로교회 청년부 주관, 뉴저지 교회협의회, 뉴욕 이민자보호교회 등의 후원으로 공연되는 이 뮤지컬은 DACA 신분 청년들의 아픔과 현실을 담아낸 한인사회 최초의 창작 뮤지컬이다.
뉴저지 이민자보호교회는 1일 KCC 한인동포회관에서 창작 뮤지컬 ‘드리머 죠셉’을 홍보하며 많은 관람과 후원을 당부했다.
특히 DACA 신분인 청년이 주인공 죠셉 역을 맡는 등 청년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통해 스스로 알린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한국, 일본, 미국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최명진씨가 연기지도를 맡았다. 공연 문의 노재균 목사(978-473-4168), 손태환 목사(908-229-2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