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아시안청소년센터 대표 황영송 목사 선출

2018-11-03 (토) 06:44:26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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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이사장에 이주익 장로

뉴욕아시안청소년센터 대표 황영송 목사 선출

뉴욕교협 산하 뉴욕아시안청소년센터가 1일 제24회 정기총회를 열고 황영송(맨 오른쪽) 목사를 신임 대표로 선출했다


황영송 뉴욕수정성결교회 담임목사가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순원 목사.이하 뉴욕교협) 산하 뉴욕아시안청소년센터(AYC) 의 신임 대표로 선출했다.

이어 뉴욕교협 이사장과 평신도 부회장을 역임한 이주익 장로가 AYC 신임 이사장에 뽑혔다.

이날 청소년센터는 1일 퀸즈 리틀넥에 있는 뉴욕교협 사무실에서 제24회 정기총회를 열고 황영송 신임 대표와 이주익 신임 이사장을 선출하며 새로운 회기를 출발했다.


황 목사는 2016~17년 동안 센터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이주익 신임 이사장은 이날 개인사정으로 총회에 참석하지 못했으나 대리인 자격으로 참석한 이대연 장로를 통해 참석 이사들의 동의를 얻어 선출됐다.

또한 센터는 한 해 동안 이사장으로 봉사한 강영규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고 ▲목회자 컨퍼런스 확대 실시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음악회 개최▲직업 박람회 개최와 서머 리트릿 확대 실시 등 내년도 사업계획 발표와 함께 2019 회계연도 예산으로 15만3,700달러를 책정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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