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9.99달러 런치박스 개시 ‘점심고민 끝’

2018-10-3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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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달러 런치박스 개시 ‘점심고민 끝’

뚜리바 먹방이 1일부터 9.99달러에 푸짐한 런치 박스 서비스를 개시했다.

샌디에고 한인들에게 다양한 먹을 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뚜리바 먹방(대표 박현수)이 1일부터 런치 박스를 선보인다.

지난 2014년 프랑스어로 천국이라는 의미를 지닌 뚜리바 분식으로 문을 연 이 업소는 지난해 뚜리바 먹방으로 상호를 교체하면서 메뉴도 대폭 강화했다.

사시사철 보양식으로 한인들이 즐겨 찾는 ‘꼬리 우족탕’을 비롯해 고춧가루와 다진 파, 마늘 등이 조화를 이룬 매운 맛과 미더덕, 콩나물, 미나리로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내는 아구찜, 중식의 대표적 서민 메뉴인 자장면과 짬뽕에 탕수육까지 말 그대로 풍성한 메뉴를 맛깔스럽게 선보이고 있는 곳이 바로 뚜레바 먹방이다.


기존 메뉴만 해도 고객 서비스에 힘이 드는데 10달러로 되지 않는 9달러99센트 런치 박스를 새롭게 선보인 것은 고객들의 주머니 사정과 주차 고민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게 한다는 박현수 사장의 깊은 속뜻이 있다.

박 사장은 “물가가 오르면서 식당에서 구입하는 식재료도 크게 인상되면서 자연스럽게 음식 가격도 올랐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식당에서 점심 한 끼를 먹으려고 하면 최소한 15달로 정도는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콘보이 한인 타운 주차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점심을 먹으려 타운에 나온 고객들이 마땅히 주차할 공간을 찾지 못해 울며 겨자먹기로 다른 곳에서 원하지 않는 음식을 먹는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바로 쉽게 투고해 갈 수 있는 런치 박스 메뉴입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점심시간(오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에 한해 서비스되는 런치 박스는 매일 8가지의 다른 반찬이 제공된다.

회사나 단체에서는 하루 전에 주문하면 주문량에 상관없이 음식을 마련할 수 있다고 한다.

주소: 4425 Convoy St. SD

전화: (858)560-0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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