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뱅크오브호프 6위·한미 8위

2018-10-30 (화) 12:00:00 이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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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카운티 은행 순위

뱅크오브호프 6위·한미 8위
LA 카운티에 가장 자산이 많은 은행은 ‘씨티 내셔널 뱅크’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규모 순위에서 뱅크 오브 호프는 6위, 한미은행은 8위를 기록하는 등 상장은행 4개를 비롯해 5개 한인은행이 탑 20 안에 이름을 올렸다. <도표 참조>

LA비즈니스 저널이 LA카운티에 본점을 두고 영업하는 은행들의 자산규모(올해 6월30일 기준)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씨티 내셔널 뱅크는 자산 483억달러, 예금 423억달러를 보유해 카운티 내 최대 규모 은행에 등극했다.


이어 CIT 뱅크는 자산 416억달러, 예금 320억달러로 2위, 이스트웨스트 뱅크는 자산 380억 달러, 예금 329억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한인은행의 경우 뱅크 오브 호프가 자산 148억달러, 예금 117억달러를 보유해 해당 순위에서 6위를 차지했고, 한미은행은 자산 54억달러, 예금 44억달러로 8위를 차지했다.

퍼시픽 시티 뱅크는 자산 16억달러, 예금 14억달러로 16위, CBB은행은 자산 11억달러, 예금 9억8,600만 달러로 17위, 오픈뱅크는 자산 9억7,900만달러, 예금 8억2,300만 달러로 19위를 차지했다.

<이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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