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써니 박 ‘사인판 절도혐의’경찰 동영상 내려

2018-10-29 (월) 12:00:00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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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에나팍 경찰국 결정

최근 논란이 된 써니 박 후보(부에나팍 1지구 시의원) ‘사인판 절도 혐의’에 관련되어 부에나팍 경찰국이 공식 페이스북에 올렸던 동영상을 삭제했다고 OC 위클리지가 26일 인터넷 판에 보도했다.

부에나팍 경찰국 마이클 러브치크 대변인은 “동영상은 수사에 관련된 사실들”이라며 “그렇지만 선거 기간 동안에는 이 게시물을 내리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관련되어 써니 박 후보측 마크 로젠 변호사(샌타애나)는 지난 24일 코리 시아네즈 부에나팍 경찰국장과 게리 워랄 오퍼레이션 캡틴에게 보낸 서안을 통해 “부에나팍 경찰협회는 박 후보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했고 상대 후보에게 돈을 기부했다”며 “경찰국이 페이스북에 게재한 동영상 또한 써니 박 후보 반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부적절하고 불법적인 동영상을 즉시 내려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


OC 위클리가 보도에 따르면, 부에나팍 경찰협회는 현 부에나팍 시장인 버지니아 반 캠페인에 최소 1만 3,038달러를 기부했다.

한편 조회수 2만 건에 달했던 부에나팍 경찰국의 동영상은 지난 19일 오전 10시경 써니 박 후보가 직접 차를 타고 돌면서 자신의 선거 표지판 바로 앞에 놓여 있는 ‘노 써니 박, 카펫 배거’라는 문구가 쓰여진 사인 판을 수거하다 경찰에 체포된 후 티켓을 받고 풀려난 사건에 관련된 것이다.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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